엑소 백현, 2.99배 상승한 미디어지수...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위
엑소 백현, 2.99배 상승한 미디어지수...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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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K-pop 아티스트 데뷔 앨범으로 첫 ‘빌보드 200’ 1위 달성

엑소에 이어 SuperM(슈퍼엠)에서도 큰 활약을 벌이고 있는 백현이 2.99배 급상승한 미디어지수로 총 평판지수가 3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사진= 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사진= 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2위, 엑소 백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711,845 미디어지수 2,292,972 소통지수 792,201 커뮤니티지수 997,1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94,15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3,080,555와 비교하면 55.63% 상승했다.

구 소장은 “엑소 백현이 소통지수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지난달에 비해 2.99배 급상승한 미디어지수가 총 평판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uperM 데뷔앨범 ‘빌보드200’ 1위

엑소 백현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SuperM’(슈퍼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처음으로 K-pop 아티스트의 데뷔앨범이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의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Billboard#1 thank you guys so much we did it!! see you on our tour #iloveyou3000 #너무기쁘다 #빌보드200 #1등 #SuperM #월요일부터행복지수100”라며 자축하는 글과 함께 기사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현아 너무 축하해", "슈퍼엠 대박나자", "나도 덩달아 행복해" 등 축하와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백현, 엑소 활동 계획 언급

백현과 카이가 엑소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첫 미니앨범 ‘SuperM’(슈퍼엠)발매와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백현은 엑소의 활동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백현은 “엑소 활동은 투어를 계속할 것이다. 힘들겠지만 두 가지 팀 모두 병행할 것이며 엑소 활동은 올해 안에 나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그룹 멤버 카이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엑소도 컴백할 예정이다. 각자 그룹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SuperM(슈퍼엠)의 첫 미니앨범이 공개되었으며, 오는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We Are The Future Live(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개최해 첫 미니앨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20% 하락, 브랜드이슈 62.47% 상승, 브랜드소통 24.51% 하락, 브랜드확산 7.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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