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과 솔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방탄소년단 정국’,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위
그룹과 솔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방탄소년단 정국’,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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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영역에서 모두 하락.. 지난달 총평판지수에서 2계단 내려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모든 지수에서 하락하며 같은 그룹 뷔에게 밀려나 4위에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6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4위,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740,271 미디어지수 800,387 소통지수 1,282,124 커뮤니티지수 1,310,6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33,45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6,758,543와 비교하면 38.84% 하락했다.

구 소장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모두 하락했다”며, “특히 큰 폭으로 하락한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는 같은 그룹 멤버 뷔에게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밀려나며 총 브랜드평판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방탄소년단 정국 CCTV 유출자 고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CCTV 유출과 관련하여 거제도 소재 노래방 관계자를 개인정보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달, 온라인상에서는 거제도에서의 정국 목격담과 CCTV 사진이 퍼지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출된 사진 속 남성이 정국과 닮은 외모라는 것과 여성이 함께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정국이 휴가 기간에 거제도에서 여성과 데이트 했다는 소문이 터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빅히트 확인 결과 사진 속 인물은 정국이 맞으나 함께 있었던 여성은 정국의 지인 타투이스트일 뿐 연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빅히트는 “아티스트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진 것에 유감을 생각한다.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 할 예정이다. 허위 사실 유포시에도 예외없이 법적 대응 할 방침이다”고 발표했다.

팬스타미디어, 그룹과 솔로 모두 성공한 가수 ‘방탄소년단 정국’ 지목

해외 매체 ‘팬스타미디어’(Fanstamedia)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전 세계 유명 팝스타들이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한 내용에 대해 보도하며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해 언급했다.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뒤 막대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함께 나열된 인물은 마이클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비욘세 등 이다. 한국가수로 유일하게 언급된 방탄소년단 정국은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다운 인기와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매체는 “K팝 밴드 BTS는 현재 가장 인기 있으며 놀라운 안무와 독창적인 사운드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중 정국은 가장 특출난 멤버다”며, “정국은 노래와 춤으로 유명하다. 정국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가장 길게 차트인 한 솔로곡을 가진 K팝 아이돌로 장차 촉망 받는 솔로아티스트로서의 경력에 발판을 쌓고있는 아이돌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09% 상승, 브랜드이슈 30.44% 하락, 브랜드소통 7.28% 하락, 브랜드확산 19.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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