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치솟은 평판지수로 단번에 상위권 진입...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6위
샤이니 태민, 치솟은 평판지수로 단번에 상위권 진입...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6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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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샤이니’에서 못 이룬 미국 진출 ‘SuperM’에서 이뤄

샤이니 태민의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단번에 20계단 상승하며, 방탄소년단 제이홉 NCT의 태용을 제치고 TOP5를 추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6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사진= 샤이니 태민 인스타그램
사진= 샤이니 태민 인스타그램

6위, 샤이니 태민 브랜드는 참여지수526,116 미디어지수 1,941,888 소통지수 504,809 커뮤니티지수 585,8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58,694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53,967와 비교하면 208.39% 상승했다.

구 소장은 “샤이니 태민이 모든 지수에서 급상승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20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NCT 태용 등 쟁쟁한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을 뒤쫓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엠으로 활동하고 있는 태민이 미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SM연합그룹 SuperM(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에서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8년 그룹 샤이니의 막내로 데뷔한 태민은 "당시에는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에 많이 갔고, 미국에 가끔씩 공연을 하러 가면 정말 신기했다”며, “서양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을 즐긴다는 것이 꿈만 같았는데 그 시장에 우리가 간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점점 성장하는 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태민은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수만 선생님께서 먼저 미국시장에 가셔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처음으로 직접 녹음실에 오셔서 디렉팅을 해주시거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20% 하락, 브랜드이슈 62.47% 상승, 브랜드소통 24.51% 하락, 브랜드확산 7.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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