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곡도 고공행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8위
솔로곡도 고공행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8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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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Noodle Soup’ MV 조회수 1억뷰 달성 유력
빌보드 ‘핫 100’ 81위 등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최근 발매한 솔로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입증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6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8위, 방탄소년단 제이홉 브랜드는 참여지수201,956 미디어지수 1,092,585 소통지수 937,479 커뮤니티지수 769,71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01,73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178,448와 비교하면 37.39% 상승했다.

구 소장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소폭 하락한 참여지수를 제외하고 모든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미디어지수가 급상승했다”며, “지난달에 비해 5계단 올라섰으나 엑소 카이와 샤이니 태민에게 밀리며 8위에 그쳤다”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솔로곡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제이홉 솔로 뮤비 ‘Chicken Noodle Soup’가 조회수 8천 만 뷰를 넘어섰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3개의 국어가 포함된 노래가사와 제이홉, 베키 지(Becky G), 50여명의 댄서들이 참여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대중성을 모두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억 단위의 조회수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완전체 뮤직비디오에 이어 방탄소년단 솔로부문에서도 1억뷰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이 빌보드 ‘핫 100’ 81위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공식 웹사이트에 제이홉의 솔로곡에 관한 특집기사와 함께 “제이홉이 한국 팝 아티스트로는 6번째, 솔로에서는 3번째로 빌보드 ‘핫 100’ 진입 기록을 세웠다”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은 2018년 발표한 제이홉의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 이후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제이홉의 솔로곡은 음원 공개 직후 빌보드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전 세계 69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82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09% 상승, 브랜드이슈 30.44% 하락, 브랜드소통 7.28% 하락, 브랜드확산 19.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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