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방탄소년단 RM’,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0위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방탄소년단 RM’,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0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2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급부상한 AB6IX 이대휘를 막아서며... 총 평판지수 10위 안착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팬사랑으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RM의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기부가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10위 방탄소년단 RM 브랜드는 참여지수275,373 미디어지수 853,673 소통지수 797,240 커뮤니티지수 597,1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23,423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569,161와 비교하면 1.78% 하락했다.

구 소장은 “방탄소년단 RM의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하락한 반면에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는 상승했다”며, “4가지 지수가 약간의 변동을 받으며 총평판지수가 소폭 하락해 지난달 대비 1계단 하락했다”고 설명헀다.

청각장애 학생의 음악교육을 위해 1억원 기부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평소 청각장애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안타까워한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에 써달라며 청각장애 특수학교 ‘서울삼성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삼성학교 관계자는 학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전했다"며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과 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M만의 특별한 팬사랑, 정성스러운 ‘손편지’

방탄소년단 RM이 공식 트위터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생일을 기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RM은 “사실 스무살 이전의 생일들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조금은 특별했고 적당히 밋밋했다”며, “제게 그랬던 담백한 9월 12일에 벌써 7번째 넘치는 말들을 받았다. 사랑하는 여러분에 의해 알려진 그리고 훨씬 특별해진 저의 오늘임을 새삼 깨달으며 이렇게 짧은 편지로나마 감사히 받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한 시간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20% 하락, 브랜드이슈 62.47% 상승, 브랜드소통 24.51% 하락, 브랜드확산 7.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