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 탈출 도모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사회' 탈출 도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3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전국을 돌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주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돌며 각 지역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화) 대전·세종에서 시작하여 12월 19일(목) 서울에서 마무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정책을 알아보고, 지역별 정책 욕구를 파악하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20) 시 참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 정책 연구진(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지역 정책 연구진 간의 교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상황과 지역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수요에 대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따른 욕구 등 작고 세부적인 정책이더라도 지역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정·법률 등을 통한 지원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