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신설기업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 운영
음성군, 신설기업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 운영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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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인 '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은 군이 신설 법인을 찾아가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많은 신설 기업이 건물 신축이나 증축 후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 시기를 놓치거나 신고를 잘못해 세무조사를 받고 가산세까지 부담하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군은 2017년 이후 공장을 신설한 기업체를 지역별, 산업단지별로 직접 방문해 기업 실정에 맞는 지방 세무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 운영에 따른 각종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세무 지식이 필요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산업단지별 입주 예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을 지속 추진해 감면·비과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방세 안내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수출규제로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이 예상되는 기업도 선별 방문해 지방세 지원내용 및 신청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피해기업에 대해 지방세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파트 가구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음성군 금왕읍 소재한 법인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에 토지 가격이 저렴해 군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 나와서 세무 정보를 알려주고 신설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줘서 고맙다"면서 "군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기업 친화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구자평 세정과장은 "신설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으로 기업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기업들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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