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오는 28~30일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돕기 특별판매전 개최
서울 중구, 오는 28~30일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돕기 특별판매전 개최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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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8일에서 30일까지 동대문 DDP어울림광장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돕기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400여 개의 점포가 여성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구, 서울시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보탠다.

구는 무엇보다 피해상인들의 자립에 중점을 두고 상인들이 직접 물건을 팔고 품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판전에 참가하는 상인들은 화재로 그간 팔지 못하고 보관해 둔 재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더불어 화재 피해상인들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이다.

특판전의 홍보는 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적으로 나선다. '같이의 가치'를 내세운 유튜브 방송 '가치삽시다'에 온라인 확산용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의 방문과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이 외에도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20억을 추가 편성해 총 40억을 저금리로 융자를 시행하고 구청 공무원들의 화재피해 현장지원 및 축제나 각종 행사에 알뜰판매장 개최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주관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개설했다. 개설 이후 지금까지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재 피해 상인을 돕고자 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화재는 진화됐지만 상인들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며 "화재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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