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총 평판지수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14위, 슈퍼주니어 은혁 브랜드는 참여지수58,265 미디어지수 1,807,864 소통지수 36,665 커뮤니티지수 169,0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1,797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8,815와 비교하면 549.84% 상승했다.

구 소장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모든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눈에 띄게 급상승했다”며, “총 평판지수가 올라감에 따라 지난달 하위권에 머물렀던 순위가 급성장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군백기를 가졌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의 기자회견에서 은혁은 "군대 갔다 와서도 멤버들이 관리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해서 팬분들께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그만큼 더 많이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슈퍼주니어가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래서 팬분들도 계속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2~13일 개최된 ‘슈퍼쇼8’에서 은혁은 지난 '슈퍼쇼7'과 '슈퍼쇼7S'에 이어 은혁이 무대 연출을 맡으며 새로운 재능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정규 9집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소속사 후배인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슈퍼주니어는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 앨범 발매 당일 진행 예정이었던 생방송을 취소하고 타이틀곡 ‘SUPER Clap’(슈퍼클랩) MV 공개 일정을 연기하는 등 여러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슬픔에 빠져있지만 16일부터 활동을 재개하며 슈퍼주니어도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6일 규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JTBC2 ‘RUN way’(런웨이브) 녹화를 소화했으며, 지난 18일 'SUPER Clap'(슈퍼클랩) MV를 공개하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슈퍼클랩'과 선공개곡 'I Think I'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20% 하락, 브랜드이슈 62.47% 상승, 브랜드소통 24.51% 하락, 브랜드확산 7.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