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패션산업의 특성과 성장
[시장분석] 패션산업의 특성과 성장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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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고, 시장의 진입이 비교적 자유로워 경쟁이 치열한 특징을 갖고 있다.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자의 삶의 질적 향상 욕구 증대,글로벌화의 진전, 패션에 대한 소비자 감도 상승에 따라 시장 변화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업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 및 소비심리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나, 고감도 하이패션의류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기 변화에 비탄력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고급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Loyalty가 작용하는데다 비교적 여유계층의 소비는 경기변화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패션사업은 품질, 가격, 납기가 중요시 되는 제조업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마케팅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패션산업은 각 복종별로 경기에 대한 민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내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변동과 직접적인 관련을 갖고 있고, 그 외 더욱 고감도화, 고급화 되어가고 있는 소비자의 구매패턴 등의 변화도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변동 요인이다. 또한 패션 산업은 계절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판매 시점까지 계절성을 반영한 기획능력이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제품 단가의 차이로 인하여 S/S(봄/여름) 보다는 F/W (가을/겨울) 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패션사업의 본질은 브랜드력, 제품력, 유통망, 프로페셔널한 인재다. 감각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특성상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는 경쟁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력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등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참여 복종과 브랜드 이미지에 따라 대상고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패션사업은 브랜드 컨셉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이 경쟁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패션사업은 고유의 시즌성과 트랜드성으로 재고 리스크를 관리할 시스템이 필요하고 패션 대기업은 규모의 경제상, 전국적인 유통망과 조직력이 요구된다. 이에 강한 디자인력과 MD력 등 프로페셔널한 인재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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