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동방신기 밀어내...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위
슈퍼주니어 동해, 동방신기 밀어내...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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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에도 뜨거운 인기... 총 평판지수 급상승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려왔던 슈퍼주니어 동해가 큰 폭으로 브랜드평판 순위가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9일 “2019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5,617,841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되었다.

사진= 동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동해 공식 인스타그램

20위, 슈퍼주니어 동해 브랜드는 참여지수71,470 미디어지수 1,397,052 소통지수 33,825 커뮤니티지수 341,6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3,990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01,295와 비교하면 359.51% 상승했다.

구 소장은 “슈퍼주니어 동해의 모든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뛰어난 미디어지수를 받으며 총평판지수가 급격히 상승했다”며, “65계단을 껑충 오르며 방탄소년단 진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제치고 우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동해는 '슈퍼쇼8 : 인피니트 타임'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슈퍼쇼8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멤버들과 스템분들 함께 준비해온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SJ레이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응원하러 와주신 많은 아티스트 분들 감사합니다. 은혁 감독님, 신동 감독님 슈쥬 멤버들 사랑해! 그리고 ELF믿고 끝까지 갈게요 사랑해요”라며 멤버와 팬들에게 사랑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해는 “Super Clap”의 게시글을 올리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동해의 생일을 맞아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팬앤스타’는 서울 강남구 강남역 SM보드에서 상영되고 있는 슈퍼주니어 동해의 영상을 보여줬다. 지난달 ‘팬앤스타’가 동해 이벤트를 오픈하고 200% 달성하면서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 광고, 서울 강남구 강남역 SM보드 광고를 확정했다.

공개된 동해의 생일축하 영상에는 동해 서포트에 참여한 팬들의 축하 멘트와 사진이 줄지어 오르고 있다. 닉네임 '今天也是个小仙女呢~'는 "우리 최고의 해해 항상 즐거워야 하고, 우리 해해 하고 싶은 거 다 하자!(我们最棒的海海,要一直很快乐哟,我们海海想做什么就去做吧!)"라고 응원을 전했다. 닉네임 '宝蓝色的我的爱海宝宝冲呀'은 "저희 천재 작곡가 이동해 씨, 그동안의 부드러움과 꾸준함에 감사하며 많은 좋은 노래들을 써서 저희에게 가장 정다운 고백을 주었습니다!(我们的天才作曲家李东海,感谢你一直以来的温柔与坚持,写出那么多好听的歌曲给我们最深情的告白!)"라고 마음을 전했다.

동해는 15일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생일파티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동료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10,265,368개와 비교하면 4.8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20% 하락, 브랜드이슈 62.47% 상승, 브랜드소통 24.51% 하락, 브랜드확산 7.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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