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협치공론장 '살아있는 골목 만들기' 개최
도봉구, 협치공론장 '살아있는 골목 만들기' 개최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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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2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동 단위 제안을 구 단위로 연계하는 협치공론장 '살아있는 골목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치공론장 '살아있는 골목 만들기'에는 협치위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관련 부서(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경로로 구민들이 제안한 의제들을 검토하고 분류해 공론화할 의제를 선정하고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론주제는 도봉구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등에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 총 354건 중 가장 많이 제기된 생활·환경 분야의 '골목' 관련 주제를 대의제로 선정했다.

그에 따른 논의 중의제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골목길 쓰레기 줄이기 ▲골목길 꾸미기로 선정해 모둠별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골목은 물리적인 공간의 개념을 넘어 주민과 마을이라는 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으로, 행정 각부서 협업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민관, 관관, 민민협치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후 구는 찾아가는 공론장, 소규모 공론장 등 지역 곳곳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론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렇게 공론장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신규 의제에도 참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안된 의제들을 분석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공론장 의제와 연계해 다양한 의견에 제안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협치 공론장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협치를 구정 핵심가치로 삼고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앞으로도 공론장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도봉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해 지속가능한 협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하는 등 협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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