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녀시대와 아이즈원 막아서... 2019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4위
마마무, 소녀시대와 아이즈원 막아서... 2019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4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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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단 오른 총 평판지수... TOP5 진입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마마무가 치열한 상위권 자리쟁탈전 끝에 4위에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3일 “2019년 9월 11일부터 2019년 10월 12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106,888,799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5,865,868개와 비교하면 7.75%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사진= 마마무 공식 홈페이지
사진= 마마무 공식 홈페이지

4위 마마무 ( 솔라, 문별, 휘인, 화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700 미디어지수 1,321,944 소통지수 1,654,145 커뮤니티지수 2,253,3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69,18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531,542와 비교해보면 16.27% 하락했다.

구 소장은 “마마무가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에서 하락한 성적을 거둔 반면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며, “총평판지수가 1계단 오른 마마무는 소녀시대와 아이즈원을 막아서며 5위에 올랐다”

M.net 퀸덤, 실력파 걸그룹의 입지를 다지다

마마무가 M.net 퀸덤에 출연하면서 매 경연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에서 마마무는 AOA의 ‘GOOD LUCK’을 선택했다. 4인 4색의 매력으로 각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녹여낸 무대는 이후 관객과 시청자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3차 경연 ‘팬도라(Fan+Pandora)의 상자’미션에서 마마무는 팬들이 직접 제안하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꼭 어울리는 잔잔한 발라드와 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파워풀한 보컬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무대 중 전광판에서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 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담긴 영상이 떠오르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가창력,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모두 갖춘 마마무가 매 경연마다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파 걸그룹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1월 컴백대전에 합류하는 음원 최강자

마마무가 8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팬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22일 조이뉴스측은 마마무가 오는 11월 컴백대전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마무는 11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마마무는 개인 음반활동에도 열심이다. 마마무 화사는 하이퍼뮤직 프로듀서 우기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가을속에서’를 발매했다. 휘인은 ‘헤어지자’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가을 가요계를 접수했다. 특히 빌보드 월드디지털 송 차트 24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솔로로 데뷔한 화사의 타이틀곡 ‘멍청이’(twit)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를, ‘고고베베’(gogobebe)는 2위를 차지했다. 올해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3차례 진입하면서 마마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9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5,865,868개와 비교하면 7.7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3.17% 상승, 브랜드 이슈 26.76% 하락, 브랜드 소통 35.07% 상승, 브랜드 확산 3.0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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