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꾸준한 사랑 받아... 2019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5위
블랙핑크, 꾸준한 사랑 받아... 2019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5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8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지수 4위... 브랜드평판 순위 1계단 상승

발매하는 곡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가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TOP5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6일 “2019년 9월 24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37,483,54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42,702,697개와 비교하면 3.66% 줄어들었다.

사진= 블랙핑크 공식 홈페이지
사진= 블랙핑크 공식 홈페이지

5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6,640 미디어지수 704,573 소통지수 1,633,760 커뮤니티지수 1,607,5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2,48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4,883,604와 비교하면 11.49% 하락했다.

구 소장은 “블랙핑크가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상승했으며, 소통지수는 4위를 차지했다”며, “지난달에 비해 총평판지수가 1계산 상승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휘파람’ 안무 영상 1억뷰 돌파

블랙핑크 ‘휘파람’ 안무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지난 25일 오전 2시 10분 경 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 2016년 8월 8일 공개된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에서 ‘붐바야’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이었던 ‘휘파람’은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와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포함해 억대 뷰를 기록한 안무영상만 총 8개를 보유했다.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K-pop 최초 9억뷰 돌파한 뒤 10억뷰를 기다리고 있으며 안무영상은 3억 뷰를 향해 힘차게 뛰고 있다. ‘킬 디스 러브’ 안무영상은 2억 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는 4대륙 23개 도시에서 개최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데뷔 3주년 프라이빗 팬미팅’ 현장 공개

블랙핑크가 데뷔 3주년 기념 프라이빗 스테이지 현장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진행되었던 블랙핑크의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2019 PRIVATE STAGE Chapter1)’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을 ‘블랙핑크 다이어리’ 16화를 올렸다.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는 블랙핑크의 카리스마로 채워진 무대부터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이까지 알차게 준비되었다. 멤버들의 개인 무대에서 지수는 특별한 마술을 선보였으며, 제니는 기타연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리사와 로제는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블랙핑크 데뷔 3주년을 기념하며 팬클럽 블링크는 깜짝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팬들이 ‘오늘처럼 예쁜 날 함께해줘서 고마워’라고 쓰인 플랜카드를 흔들자 감격한 제니는 "블링크가 있었기에 오늘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다. 이때까지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도 수고하자. 사랑한다"며 애정을 듬뿍담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창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3% 상승, 브랜드 이슈 22.16% 하락, 브랜드소통 0.29% 상승, 브랜드확산 7.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6.99%로 지난 9월 긍정비율 48.20% 보다 8.7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