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블랙핑크와의 우위다툼에서 승리하며 빅3을 맹렬히 쫓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26일 “2019년 9월 24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37,483,54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2019년 10월 동안 100개의 아이돌그룹 브랜드에서 추출된 빅데이터 137,483,547개는 지난 9월 빅데이터 142,702,697개와 비교하면 3.66% 줄어들었다.

4위, 마마무 ( 솔라, 문별, 휘인, 화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464 미디어지수 725,635 소통지수 1,582,517 커뮤니티지수 1,776,6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84,25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5,285,411와 비교하면 17.05% 하락했다.

구 소장은 “마마무가 커뮤니티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하락했다”며, “지난달 브랜드평판순위를 지키며 빅3을 맹렬히 쫓고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마마무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Destiny)’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신곡은 우주를 건너는 것만큼의 긴 시간과 먼 길을 돌아가서라도 결국 운명처럼 만나게 될 그날을 기약하며 현재의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는 내용으로 지금의 헤어짐이 슬프더라도 추억을 양분 삼아 나아가자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마마무는 이번 신곡을 매 경연마다 새로운 컨셉과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는 M.net 퀸덤에서 마지막 경연곡으로 선정했으며, 생방송을 통해 안무를 겸한 퍼포먼스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3% 상승, 브랜드 이슈 22.16% 하락, 브랜드소통 0.29% 상승, 브랜드확산 7.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6.99%로 지난 9월 긍정비율 48.20% 보다 8.7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