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부산 넘어 한국 대표하다... 2019년 10월 전통시장 브랜드평판 1위
국제시장, 부산 넘어 한국 대표하다... 2019년 10월 전통시장 브랜드평판 1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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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역에서 전통시장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 기록
특히 참여지수에서 경쟁 브랜드보다 2~3배로 앞서

국제시장이 부산 대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우뚝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1일 “2019년 9월 29일부터 2019년 10월 30일까지의 전통시장 브랜드 빅데이터 81,444,419개를 분석한 결과, 국제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440개 시장중에서 22개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며,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전통시장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행태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고 설명했다.

2019년 10월 전통시장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서문시장, 망원시장, 남대문시장, 원주중앙시장, 춘천중앙시장, 전주남부시장, 자갈치시장, 안동구시장, 신기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1위, 국제시장 브랜드는 참여지수 4,606,592 소통지수 9,094,460 커뮤니티지수 5,470,8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171,903 로 분석되었다.

구 소장은 “국제시장 브랜드는 전 영역에서 전통시장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냈으며, 특히 참여지수에서는 경쟁브랜드보다 2~3배로 앞서갔다”며, “이로써 2이 서문시장과의 큰 격차를 내면서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이어져 온 부산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음엔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1950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2017년 6공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복합문화공간(609청년몰)을 새롭게 단장해 젊은 아이디어들로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6공구 B동 2층에 여러 점포가 입점해 그동안 국제시장과 조금 다른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상품과 공간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먹거리골목 실비거리와 주단·한복거리는 물론 수제젓가락이나 40년이상 된 안경, 전통칠기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넘쳐난다.

더불어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이 흥행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에 국제시장 촬영지인 '꽃분이네'는 포토존 라인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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