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9년도 3차 DMC 지원시설 첨단•산학 센터 입주기업 모집
SBA, 2019년도 3차 DMC 지원시설 첨단•산학 센터 입주기업 모집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20일(수)까지 홈페이지 통한 입주기업 모집공고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중소기업 지원시설인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디지털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 첨단 IT기반 융합기술 등 DMC 특화 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연구소의 입주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원시설이다.

모집대상은 일반기업, 대학연구소, 기업연구소, 기업지원시설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일반기업은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특히 미디어 업종(방송, 영화, 음악 등), 콘텐츠 업종(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 등 기타 업종(IT, 디자인 등)의 기업이 입주 대상이다.
 

대학연구소는 서울 소재 대학의 부설 연구소로서 연구센터, 연구단 등 국내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학협력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가 대상이다. 기업연구소는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지정 기업으로서 미디어, 콘텐츠, 디지털 등 기타 DMC 관련업종 기업이 입주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지원시설은 법률, 세무, 회계, 벤처캐피탈, 컨설팅 기업 등이 해당된다.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에는 맞춤형 바우처, DMC 산학연구회, spark@DMC 등 입주기업 특화 지원사업과 더불어 SBA의 각 분야별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은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성장지원을 위해 기업별 최대 3천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1개 입주기업이 바우처를 통해 시제품 제작,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DMC 산학연구회’는 입주기업 간 연구협력체를 구축하여 공동연구활동 수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8개 연구회에 42개사가 참여하여 12억원 규모 정부과제 3개 수주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spark@DMC’는 입주기업 간 교류, 협력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DMC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SBA는 마케팅, 일자리, R&D, IP 등 SBA의 각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 전문성, 성장잠재력, 경쟁력, 재무건전성, 고용창출, DMC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며,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년(기업지원시설 3년)간 입주하게 되며, 연장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입주가능 공간현황 및 입주조건 등 입주기업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SB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또한 홈페이지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입주신청 마감은 11월 20일(수) 오후 6시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SBA는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우처, 산학연구회 활동 등 입주기업 특화 지원사업 및 DMC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spark@DMC를 통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DMC 지원시설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