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 역효과... ‘똘똘한 한 채’ 심화
조정대상지역 역효과... ‘똘똘한 한 채’ 심화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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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오히려 수요 쏠림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은 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활발한 지역이며,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착한 분양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양 덕은지구 ·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실거주 가치는 물론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돼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덕은지구’ 가 속한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카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을 정도로 주택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덕은지구 등은 예외다. 실제로, 덕은지구는 고양시의회가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고양 덕은지구’ 는 상암 월드컵공원 · 가양대교와 맞붙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과 다소 거리가 떨어진 ‘고양 창릉지구’ (3기 신도시 후보지) 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우위에 있고, 교통여건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원종 ~ 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 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해당 사업이 구체화 되면 해당 노선이 지나는 덕은지구 내 신설역이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아울러 고양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후보지 선정으로, 광역도로와 BRT 노선 · 지하철 노선 신설 및 연장 등도 논의 중이어서, 일대 교통 인프라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도 교통여건이 좋다. 강변북로 이용이 쉽고, 강동대교를 통해 서울 강동 및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다양한 개발호재도 많다. 별내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중이며, GTX-B 노선과 수석대교 건설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우수한 청약성적도 보였다. 덕은지구에서 지난 8월 분양한 대방건설의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접수를 마감했다. 아울러, 같은 달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도 평균 21.33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입지여건과 개발호재 등에 따라 수요쏠림 현상이 높게 관측된 지역” 이라며 “최근 조정대상지역 해제 검토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덕은지구는 향후 발생할 프리미엄을 청약당첨자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게 될 것” 으로 내다봤다. 이어 “고양시 일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가 이어지면, 덕은지구 내 단지 역시 분양가 대비 더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 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오히려 부동산 가치평가가 더 높아지고 있는 ‘고양 덕은지구’ 에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이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단지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강변북로 · 자유로에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교통여건을 갖췄고,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는 핵심 입지가 강점이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여의도역 19분 · 홍대입구역 21분 · 서울역은 3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암DMC · 마곡지구 · 여의도 · 광화문 ·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두루 용이하다. 수요가 쏠릴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아울러,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어 탁 트인 한강 조망 (일부 제외) 이 가능하고, 단지에 맞붙어 공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여건을 갖췄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과 각종 특화설계도 눈여겨볼 점이다.

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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