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영의 심리칼럼- 쌀쌀한 가을, 허전한 당신이 항상 행복할 수 있는 비법
송지영의 심리칼럼- 쌀쌀한 가을, 허전한 당신이 항상 행복할 수 있는 비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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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꽤 쌀쌀해졌다. 추운 날씨 만큼이나 내 마음에도 찬바람이 불며 허전한 것 같기도 하다... 따뜻한 차 한잔에 몸을 녹여본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최근 들어 미소뛰며 웃는 날이 많았는가?, 아니면 고민이 많고 뭔가 불만족스러우며 힘들다고 느껴지는 날이 많았는가...? 만약 내 행복지수를 10점 만점 척도로 평가해 본다면 몇 점 정도 줄 수 있을까~?

9-10점을 주었다면 지금 당신은 절대 행복한 수준이며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이상적 행복 상태로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지되기 원하는 상태이다.

7-8점을 주었다면, 대체적으로 행복한 편으로 지금도 물론 행복하지만 몇 가지가 더 개선된다면 훨씬 행복할 거라 생각하는 단계이다.

만약 당신이 6점 이하를 주었다면 현재 내 인생 전반적으로 아쉬움과 불만이 많으며 나를 둘러싼 주변인과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되며, 만약 당신이 종교가 있다면 신께 현재 내가 처한 현실을 바꾸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프럼미 에듀 대표 송지영
프럼미 에듀 대표 송지영


그렇다면 현재에서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면 행복할 것 같은가~?

지금보다 더 많은 돈, 더 좋은 집, 더 나은 외모, 더 건강해지는 것,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안 볼 수 있다면 행복할까?

이 질문에 깨어있는 영성가 앤소니 드 멜로는 행복에 대한 가장 치명적인 오해는 그것을 다른 사람이나 바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는 생각이라고 했다.

직업을 바꾸면 돈을 더 많이 벌면, 다른 누구와 결혼을 하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은 순전히 착각이며, 나의 행복이 외부환경이나 타인에게서 온다는 생각이 헛된 망상이라는 것이다.

행복을 방해하는 유일한 원인은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는 생각, 타인이 당신의 뜻대로 움직여 주어야 된다는 당신의 기대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상대방이 내 기대대로 움직여야 할 그 어떤 의무도 없으며, 당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당신의 기대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영성 학자 데이비드 호킨스도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행복율이 타인과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항상 행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일어난 사건에 자동적으로 감정적 반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버리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사건의 긍정적 의미를 찾아내어 행복의 기분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팔다리가 없어도 행복하기로 선택한 닉부이치치처럼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지금 당장 행복지기로 선택한다면 행복해 질수 있다. 그 비법은 현재에 대한 긍정적 해석과 자신에 대한 감사, 미래에 대한 희망적 믿음을 가질 때 가능하다.

이 가을 불행하다고 느껴진다면 당장 종이 한 장을 꺼내 자신의 장점과, 현재 감사할 거리목록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내 생각의 전환만이 환경과 타인에 의해 울고 웃는 삐에로같은 삶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당장 행복해 질수 있는 비결이다.

송지영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커뮤니케이션 석사
현) 프럼미 에듀 대표
현) 한국교류분석연구원 연구위원
현) 한국도형심리상담학회 이사
현) 한국시니어플래너지도사협회 이사
저서 : 도형으로 보는 성격 이야기 (공저,2019,도서출판지선), 나를 찾는 여행! 액티브 시니어! (공저,2017,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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