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기내 안전'까지 책임져...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9위
엑소 백현, '기내 안전'까지 책임져...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9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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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큰폭으로 오르며... 브랜드평판 21계단 상승

엑소 백현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높아진 브랜드평판지수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27일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0월 27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20,478,323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9월 브랜드빅데이터 217,397,072개와 비교하면 1.4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빅데이터는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과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평판 모니터 결과도 포함되었다.

사진= 엑소 백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엑소 백현 공식 인스타그램

9위, 엑소 백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513,816 미디어지수 2,228,873 소통지수 408,620 커뮤니티지수 546,1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97,44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15,758와 비교하면 41.35% 상승했다.

구 소장은 “엑소 백현은 하락한 참여지수에 반대하여 크게 오른 미디어지수는 총평판지수에 영향을 주며 지난달에 비해 21계단 상승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기내 안전비디오' 출연

엑소 백현이 대한항공의 기내안전비디오를 통해 안전 수칙을 알려준다. 대한한공 기내 안전비디오가 ‘K-pop’영상으로 전면 개편했다. 한류 열풍의 주역인 보아와 엑소 백현, 카이 등으로 구성된 슈퍼엠이 안전벨트 착용법과 비상상황에서의 산소호흡기 착용법 등 기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슈퍼엠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안전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인천~마닐라 노선을 시작으로 전 노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슈퍼엠 리더 발탁, 멤버들에 대한 진한 애정

10월 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진행된 SuperM(슈퍼엠) 런칭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백현은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백현은 “‘각 팀에서 모였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다”며, “저희는 SM TOWN이기에 콜라보레이션 경험이 있다. 정말 잘한다 생각했던 동료, 친구와 함께해서 기분이 좋다. 다들 실력이 출중해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SuperM 멤버에 대한 애정과 그룹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어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슈퍼시너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데뷔부터 수많은 이슈를 일으킨 슈퍼엠은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9위를 거머쥐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더불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등 3개 차트 2위에 올랐다.

SuperM의 ‘M’은 MATRIX &MASTER(매트릭스&마스터)의 약자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의 뜻을 가졌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16% 하락, 브랜드이슈 17.34% 상승, 브랜드소통 13.75% 하락, 브랜드확산 9.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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