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 연다
문체부, ‘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 연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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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11월 7일(목)과 8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제도와 계획, 조직, ▲ 정부 차원의 공공디자인 추진 성과와 2020년 계획 등을 공유한다.

채민규 명지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되는 7일(목) 토론회에서는 충청남도, 충남 아산시, 경북 김해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조례,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공공디자인 전담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표한다. 

8일(금)에는 ‘공공디자인 행정가이드 및 통합조례(안) 연구’ 등, 그동안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진행해 온 연구사업의 진행 사항들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이와 함께 2020년 공공디자인 사업 방향과 공모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6일(수)까지 토론회 참가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공디자인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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