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평판지수 상승하며 적수 없는 ‘선두’ 유지... 2019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셀트리온, 평판지수 상승하며 적수 없는 ‘선두’ 유지... 2019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
  • 문혜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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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종양학회에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3년 장기 임상 결과 발표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 3상 진행

셀트리온이 평판지수 상승을 이끌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5일 “제약 상장기업 112개 브랜드에 대해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0월 24일까지의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864,69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768,054개와 비교하면 23.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7,555 소통지수 1,392,619 커뮤니티지수 465,053 시장지수 5,116,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41,252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6,344,209와 비교하면 26.75% 상승했다.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이어 “다만 시장지수에서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근소한 차이로 역전당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간격이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셀트리온 브랜드는 단백질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되었으며,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 유럽종양학회에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3년 장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2015년 10월 마지막으로 등록한 조기유방암 임상 환자를 기준으로 3년간의 장기 임상 결과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임상 논문 주 저자인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의 저스틴 스테빙 교수는 "이번임상결과 발표는 허쥬마가 HER2 과발현 조기유방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되는 동시에 의료진에게도 바이오시밀러 처방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 유럽장질환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IBD(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임상 1상 Part2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램시마SC는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으로 지난 9월 유럽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해 연내 유럽 시판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올해 3분기 미국에서 9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램시마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판매하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염증성 장질환과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처방되고 있다.

또한 의료용 패치제 전문기업인 제약바이오업체 아이큐어어 공동으로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 3상에 나서며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임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화장품에 빠진 전통 제약사들이 늘고 있는 요즘 셀트리온도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통해 셀큐어를 선보인 상태이다. 이는 신약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에 오랜 개발 기간과 막대한 자금 투입이 필요한 만큼 부가 사업을 통한 재원 확보에 나선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조사에서 내부거래율이 1위인 41.4%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과 유통을 분리하며 내부거래 비율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19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메지온, 유한양행,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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