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정부혁신 최우수사례' 선정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정부혁신 최우수사례' 선정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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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19 정부혁신 왕중왕전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 본선에 오를 1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8일 오후부터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별도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한 36개의 정부혁신 사업은 전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제출한 464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중에서는 국민(청소년 등) 참여·일자리·디지털기술·환경·민관 협업·여성 등을 키워드로 한 국가정책·서비스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정부혁신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리집의 정부혁신 사례 별 소개를 살펴보고, 가장 공감이 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 투표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정부혁신1번가및 각 기관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서도 투표 누리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정부의 최우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2019 정부혁신 왕중왕전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 를 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24일,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국민평가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2년차를 맞은 정부혁신의 기본 방향은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정부혁신의 목표.”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온라인 국민 평가를 통해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국민에게 검증받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정부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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