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패러독스와 역설에 지향점을 두고 시각화시키는 마케팅 시대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패러독스와 역설에 지향점을 두고 시각화시키는 마케팅 시대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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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을 입안하는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계산적인 전략가이고 둘은 계산적이지 않은 전략가다. 전자 같은 경우는 계산적이기 때문에 생산성, 효율성, 효과성,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짜기 때문에 강자가 생존한다는 식이고, 후자 같은 경우는 변화하는 자가 오래 생존한다는 역설론자이기에 오래 살아 남아서 강자가 되는 격이다.
 

두가지 팽창사회 마인드와 수축사회 접근방식의 차이

팽창사회이며 호황기때는 전자관점에서의 전략이 모든 승리를 좌지우지 했다. 필자 역시 그렇게 배웠다. 하지만 수축사회에 불황기를 겪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고객의 니즈를 시각화해서 세상의 기준점을 바꿔놓은 스티브 잡스같은 계산적이지 않은 전략가들이 승리하는 시대가 되었다. 두가자 마인드 차이는 다음과 같다.

▶부분에 집중해서 전체에서 1등하겠다는 기존의 마인드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콘트롤하면서 전체를 리드하겠다면 패러독스 발상의 마인드

위 둘의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기술발전의 추이 뿐만 아니라 정치적 리더들의 선발 예상과 규제의 향방까지 조장하며 거대자본의 리더 역할을 하며 글로벌이 아니라 우주까지 하나로 묶으려 하고 있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고객의 니즈, 원츠, 디멘드를 시각화 할 수 있는 역설가들

1964년 부터 필립코틀러가 마케팅관리론에서 주창한 4P식의 사업전개는 팽창사회의 종말과 수축사회를 맞이하면서 공유경제가 대두되었고 어느 측면에서는 현실화되면서 부분에서 전체로 접근하는 식의 마케팅 전략 전개는 전체에서 부분으로 접근하는 뉴 마케팅 전략 전개의 접근법에 뒤쳐지기 시작했고, 마켓에서의 지위역시 역전되어 플랫폼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부속 비지니스 모델로 전략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4P대신 '패러독스(역설, Paradox)'이다. 수축시대를 초월하여 패러독스란 대개 외견상으로는 불합리하거나 자체적으로 모순적이지만, 실제로는 진심을 담고 있는 진실 또는 명제로 정의 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생각과 달라, 사람들에게 뭔가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의견이나 진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패러독스로 시각화시켜 세상과 사람들을 설득하는 역설가들이 글로벌 마켓을 선도하고 견인하기 시작했다.
 

패러독스는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한다

마케팅에 전체인 사람들인 현재 글로벌 비지니스에서 유니콘기업 이상의 리더들은 모두 하나같이 패러독스 관점의 비지니스 전개와 패러독스마케팅을 전개해가고 있다.

특정한 청중들에게 가장 중요하리라고 판단되는 어떤 부분들을 거저 이어 붙이고 공유하는 대신, 자기 내면의 힘들을 통합하여 발산하고, 독창적으로 실현된 자기 자신을 마케팅하기로 결심할 때, 온세상이 우리를 향해 문을 활짝 열어 놓게 된다는 의미이다.

필자가 발견하게 되것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우아한 모순들을 대담하게 표현한다면, 사람들을 유인하고 그들과 교류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브랜딩도 이제는 패러독스 브랜딩이 대세다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과 대조해보면 다음과 같다. 1981년 알리스와 잭 트라우트의 포지셔닝에 처음 등장하고 나중에 톰피터스가 널리 공론화시킨 ‘사람은 비누처럼 자신을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자리 잡게 하고, 스스로를 포장 할 수 있다.’는 개념은 꽤 매력적이었다. 우리는 그냥 회계사가 아니라 절대 실수를 안하는 회계사이다, 여기다 잘 단장된 전체적인 ‘외양’, 옷차림새, 착용한 양복의 옷감 등을 추가해봐, 우리라는 특별한 비누이다. 하지만 수축사회가 된 현재에서 필자는 지금 당장의 내 본질과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나의 가장 큰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누군가가 되기 위해’ 발악하는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프레임과 메뉴얼, 운영규칙에 갖춰진 삶에서 벗어나 패러독스적인 관점에서 먼저 생활속에서 ‘자신’이라는 상품을 보여준 후, 나중에 그것을 판매한다. 이 원리를 이해했다면 당신도 4P에서 벗어나 ‘패러독스한 퍼스널브랜딩’을 할 수 있다.

자신안에 있는 패러독스한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외부적으로 시각화시켜 원하는 상대에게 고객들에게 시그널을 반복적으고 지속적으로 보낸다면 커다란 파동이 되어 자신에게 메아리처럼 공명되어지고 환원되어지는 이치를 알게 된것이다.
 

패러독스를 일찌감치 알게되어 퍼스널브랜딩을 스스로하는 마케터들의 특징

주변에서 패러독스라는 말은 의견이나 기대와 달리 대립되는 이란 뜻을 갖는 그리스어 Paradoxos에서 유래했다. 수축사회에가 되면서 사회진출의 시기가 늦춰지고, 퇴사의 시기가 빨라지며, 경력단절 여성이 느는 사회가 이미 되어버린 한국사회는 3045세대 만이 사회에서 가장 인정받고 쓸모있는 세대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3045세대를 제외한 세대들은 패러독스차원의 퍼스널브랜딩을 지향하는 역발성의 새로운 역할자로써의 창직가적인 직업을 개척하고 견인하며 우량자산을 직접 창출해야하는 그런 수축사회에 살고 있는 현실이다.

▶자신의 어떤 점이 기대에 반하거나 대비되는가?

▶자신의 성격 중 자신을 독창적으로 만드는 경쟁력 있는 측면은 무엇인가?

필자의 ‘패러독스(역설)’는 예수님, 아버지, 스승, 동기부여자 5명, 지인, 대안있는 비판가, 혁신가, 전략가, 칼럼리스트, 작가, 마케팅직업군 양성가, 도시인, 기업컨설턴트, 조직혁신 컨설케이터, 마케팅 컨설케이터, 시너지플래너, 뉴비지스모델 설계자, 시인, 실행가, 실천가, 등이다. 여러분의 패러독스는 무엇인가?

나는 왜 마흔살이 되어서 기업의 열차에서 내린 후에야 필자 자신을 마케팅하는 것의 놀라운 힘을 실감하게 되었을까? 위의 다양한 패러독스들에서 창직가적인 뉴잡의 역할로 ‘시너지플래너, 마케팅컨설케이터’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1단계 : 이 모든 것을 변화된 고객들의 원하는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뉴컨셉을 창출하여 고객이 원하는 프레임을 시각화하여 창출한다.

2단계 :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를 통해 결국 세분화되고 복잡한 문제해결을 위해 문의하는 그런 아주 디테일해진 클라이언트를 응대한다.

3단계 : 그들의 문제보다 문제를 더 발견해주고 함께 지향점을 찾고 인사이트와 아웃사이트를 혼용하여 통찰적으로 견인한다.

4단계 :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고 찾고 두드리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목표하고 도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미션의 정립과 성취를 해가는 그런 ‘시너지마케팅 컨설케이션’이라는 쉽지 않은 창직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필자다.
 

패러독스의 차이가 우량자산을 창출한다

패러독스가 마켓, 조직, 개인들에게 까지 깊고 넓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브랜드 자산관리 VS 브랜드 평판관리의 패러독스도 이에 속한다. 브랜드를 창출해 자산관리를 해가는 것에 초점을 둔것과 전체에서 부분으로 접근하는 브랜드평판의 패러독스로 마켓을 새롭게 규정하고 견인하는 사례가 그 일예다.

일반 마케터와 패러독스 마케터의 차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기존 마케터 : 일용품 창출, 널리 이용된다. 표준 규격에 따른다. 품질이 낮다. 차별성을 주장하지만 차별성이 없다. 기존 마켓에서의 무한경쟁이다.

▶패러독스 마케터 : 우량자산 창출, 독점적이다. 맞춤 제작되고 선택적이다. 고품질은 기본이다. 융통성과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 새로운 마켓에서 독점한다.

2009년 마켓3.0에서 필립코틀러가 말하고 있는 뉴 케릭터의 창출이 어쩌면 패러독스 마케팅의 가장 근접한 개념일 수 있다.

피노키오의 일례인 패러독스를 비유로 들면 만약 피노키오가 자신의 코가 지금부터 늘어난다고 말했을 때, 코가 늘어나지 않았다면 그의 말은 거짓말이므로 가 늘어나게 된다. 이때 코가 늘어난다면 아까 그의 말은 진실이 되므로 거짓말의 대가로 코가 늘어나서는 안된다. 하지만 코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다시 그의 말은 거짓이 되므로 코가 늘어나야 한다. 그의 코는 어떻게 되어야만 하는가? 이처럼 패러독스는 이해해가 위해서는 피노키오의 동화를 본사람이라면 모두 이해하는 이치와 같다.
 

패러독스 마케팅을 전개하는 마케터는 이미 ‘통찰가로써의 뉴리더’인 것이다.

현실적인지 못한 상상력, 이해되자 않는 모순 등을 해낼 것이라고 선포하고 비지니스를 하거나 마케팅을 전개해가는 사람들은 상상력과 모순적인 측면을 미래의 기술 예측과 더블어 증명해내며 사업을 전개해 마켓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중심이 되는 사람들 유니콘 이상의 기업을 300개 이상 일궈낸 그 속의 기업의 CEO들을 보면 패러독스 마케팅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그들은 이 역설적이고 모순적인 것까지 미리 발견하거나 상상력을 총 동원하여 시각화시킴으로써 현재의 글로벌 마켓의 중심이 되어 세상 사람들을 리드해가고 있다. 새로운 습관 이상의 수천만의 중독자들까지 창출하며 패러독스 마케팅의 성공사례들을 흔하게 볼수 있는 시대다.

언제까지 사람의 코는 당신이 믿고 있어야 하는 자신의 코 크기의 코여야만 하는가? 그 어떤 마케터도 발견하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마케팅으로 세상 사람들의 리드하고 싶다면 알라딘도 피노키오도 아닌 새로운 패러독스의 발견을 통해 마케터 당신의 천재성을 시각화시켜 마켓을 견인하는 중심이 되어보자.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마케팅컨설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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