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개장
대구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개장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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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문시장 야시장 인근에 한옥게스트하우스를 개장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전통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한옥게스트하우스는 개장 이래 1만여명이 숙박하는 등 체류형 대구 도심 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전통한옥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는 서문시장 5지구 뒤편에 대지 471㎡(142평), 건물 연면적은 230㎡(69평), 3층 건물로 지난 2017년 11월 2일 개장했다.

1층에는 한옥 정원과 카페 시설이 자리 잡고 2∼3층에는 8인실 2개소, 4인실 1개소, 2인실 4개소 등 7개 객실에 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로 숙박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컨,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단체 투숙객이 즐겨 찾고 있고 특히 방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안전을 중요시하는 여성 고객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또한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한옥 정원에서 투숙객끼리 우정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야간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의 숙박객은 꾸준히 증가해 개장 이래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10월 말 현재 숙박객이 4천555명으로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4천401명)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외국인이 1천396명이나 숙박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의 장소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일 저녁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전통시장 주부체험단과 연예인 박경림 씨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색다른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렇듯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인근에 조성된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면서 서문시장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의 또 따른 강점으로는 전국 최대의 야시장인 서문 야시장뿐만 아니라 김광석 거리, 근대 골목, 동성로 등 대구 도심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대구야(夜)행 투어' 등 관광 상품과 연계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지속 활성화될 전망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품격 한옥에서 체류하면서 휴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한옥 정원 개방 등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소로도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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