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 11월 6일 성황리 개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 11월 6일 성황리 개최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11.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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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 “글로벌 환경 속 기업의 사회적가치경영이 중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 이하 ‘사경원’)은 11월 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을 개최했다.

‘사회적가치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경영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이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과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모색했다.

이번 컨벤션에는 수상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교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증했다. 박성현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회 CSR정책연구포럼 대표의원인 홍일표 의원의 축사도 있었다.

박성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환경 하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가치경영이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UN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적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요구사항을 잘 검토하여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주)LG 구본준 고문과 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회장이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남봉현대표), 신한신용정보(이기준대표)가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이사장) 및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박중겸이사장)이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사경원 회장상으로는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이 경영혁신 최고경영자상, 박종찬 대표(제이텍)가 기술혁신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 부문대상은 한국남동발전(유향열대표), 일급서울정비공업사(이재덕대표), 포 엔스(김철윤대표)가 수상했으며, 경영품질 부문대상은 한국선급(이정기대표), 한국캘랩(오인환대표), 고려엔지니어링(이해문대표), 하나엘리베이터&다원엘리베이터(김인섭대표), 오조(조길형대표)가 수상했다. SRMQ유공자상은 전용근 진영정기 이사, 최현용 젠한국 부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국립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의 ‘사회적책임경영과 공유 가치창출’에 대한 기조강연과 기술사인증원 김연성 대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경영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시종일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가운데 신한금융그룹과 LG화학의 사회적책임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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