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약속해‧깨끗해‘... 낚시안전 디자인 공모
‘조심해‧약속해‧깨끗해‘... 낚시안전 디자인 공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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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낚시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1일(월)부터 12월 5일(목)까지 ‘2019년 낚시안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낚시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실천의식 고취’를 주제로 한 광고, 웹툰, 카드뉴스 등 디자인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낚시누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7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 입선(10명, 각 10만 원)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여 12월 12일(목) 낚시누리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상작을 낚시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낚시 관련 온라인 매체 등에 게시하여 관계기관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낚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개최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11월 11일부터 출조버스를 이용하는 낚시인을 대상으로 낚시안전수칙과 승선신고 앱(App)인 ‘낚시해’를 홍보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린이 구명조끼 체험, 치어럽 밴드 배포 등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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