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민과 '직접 소통'... 맞춤형 현장 행정 추진
보은군, 주민과 '직접 소통'... 맞춤형 현장 행정 추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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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과 달리 교통과 통신기술로부터 상대적 소외계층인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보은군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마을별 담담공무원 운영을 추진한다.

군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읍면장 및 읍면 담당 직원의 주 1회 이상, 상시 마을 출장을 통해 대추고을소식지를 배부하며 군정 홍보 및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의견과 민원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읍면 행정업무 증가, 마을방송 구축, 이장을 통한 소통창구의 단일화 등이 반복되며 현장 행정·주민 맞춤형 군정 행정의 실질적인 실효성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은군은 민선7기가 출범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주민이 공감하고 관과 민이 함께하는 맞춤형 군정 실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읍면 직원만으로 지정된 담당 마을을 군청 직원까지 확대해 마을별로 읍면 직원 1명에 군청 직원 1명을 추가 편성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청취, 마을의 집단 민원 사전파악 및 군정 주요 행사 및 역점 시책 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모든 마을회관에 게시판을 설치해 마을 담당 직원의 성명과 연락처,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간략한 개요와 해당 부서 연락처를 게시해 주민들이 필요 시 언제든 담당 직원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주요 군정 사항을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함 수 있는 행정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담당 공무원 확대 지정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은 과거에 없던 새로운 정책은 아니다"며 "다만 주민과의 실질적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밀착형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 함께하는 군정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할 기회이자 보은군 공무원들의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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