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뚜레쥬르에 밀려 선두 놓쳐... 2019년 11월 제과제빵 브랜드평판 2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에 밀려 선두 놓쳐... 2019년 11월 제과제빵 브랜드평판 2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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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지수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앞섰으나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뚜레쥬르보다 낮은 점수 기록

파리바게뜨가 뚜레쥬르에 밀리면서 제과제빵 브랜드평판에서 2위에 그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8일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파리바게뜨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20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위, 파리바게뜨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066 소통지수 922,746 커뮤니티지수 1,327,6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88,448로 분석되었다.

구 소장은 “파리바게뜨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앞서나갔지만,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뚜레쥬르에 밀리면서 2위에 만족해야 했다”며, “이로써 제과제빵 브랜드의 양맥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의 싸움에서 파리바게뜨는 패했고, 특히 두 브랜드는 총 평판지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처음 소개하고 발전시켜온 제과제빵 브랜드로, 미국식 빵 위주였던 국내 제빵 시장에 프랑스 및 유럽 풍의 빵들을 선보이면서 빵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꿔놓기도 했다. 특히 최근 한국 전통 누룩에서 ‘토종효모’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뉴트로(New+Retro) 감성의 패키지에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담은 수능 선물을 선보였고, 앞서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해 큰 폭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달 1일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할인 및 신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토종효모와 토종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으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국내를 넘어 베트남에서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빵·커피 문화에 익숙한 점을 착안해 빵이 단순한 디저트라는 시각에서 탈피해 훌륭한 한끼 식사라는 인식을 심기위해 집중한 결과,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파리바게뜨 대구경북지회는 지난달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160개 지역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에 ‘사랑의 단팥빵’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1월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는 제과제빵 전문점의 '2TOP'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달에는 뚜레쥬르가 큰 차이로 앞섰다”며, “다만, 파리바게뜨의 저력도 만만치 않아 향후 이들의 격돌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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