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 가시적인 성과 거둔다
제천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 가시적인 성과 거둔다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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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최근 관내 대학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시와 제천시의회, 대원대 실무진으로 구성된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닌빈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ADM 21과 제천시-닌빈시-대원대 간 유학생 졸업 후 귀국 시 취업을 연계하는 4자 협약을 체결하기 위함이었다.

11일 베트남 닌빈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간 이상천 제천시장과 딘반투 닌빈시장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적극 공감했다.

시 및 대원대에서는 닌빈시 유학생에 대하여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무료 혜택 등의 조건을 제시해 닌빈시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닌빈시에서는 올해 안에 닌빈시 고교, 대학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해 대원대의 교육시설 등을 확인 후 유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 대해 닌빈시 차원에서 신원 보증 및 비자발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2020년도에 약 20명의 유학생을 보내기로 했다.

ADM 21 또한 유학생에 대한 취업 우대뿐만 아니라 기업의 직원 자녀 등이 제천으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해외의 유학생이 유학을 마치고 ADM 21과 같은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줌에 따라 지역대학 유학생 유치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대학의 유학생 유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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