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뜨개옷으로 겨울철 가로수 190주 특별 관리
군포시, 뜨개옷으로 겨울철 가로수 190주 특별 관리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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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가 특별한 옷으로 겨울철 가로수의 병·해충을 줄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의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 사이에 산본로데오거리, 시청 앞 도로(군포의왕교육지원청∼법원사용자지원센터), 중앙공원 옆길(KT군포지사 맞은편)의 가로수 71주에 뜨개옷을 입혔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7월부터 최근까지 만든 뜨개옷 71개를 또 다른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 구간의 회화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에 입힌 것이다.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를 통해 시는 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수목병 예방 또는 해충 발생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알록달록 색감의 뜨개옷이 시민들에게 예쁘고 따뜻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까지 추가로 산본로431번길(산본지구대∼9단지 아파트 후문), 고산로677번길(곡란중학교와 개나리주공 아파트 사이길) 2개소의 가로수 119주에도 뜨개옷을 입힐 예정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모든 작업 과정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기'라는 시민의 시정 참여 성과도 추가로 거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한 도시 가꾸기를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42주의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시범 사업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고 올해는 과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유도해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기타 더 자세한 사업 정보는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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