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선두 도약 실패하며 2인자에 머물러... 2019년 11월 피자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
피자헛, 선두 도약 실패하며 2인자에 머물러... 2019년 11월 피자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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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지수에서 단연 앞서는 성적 거둬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도미노피자와 큰 격차 보여

피자헛이 도미노피자에 매번 패하면서, 2인자 자리에 만족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일 “피자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피자헛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1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피자 전문점 24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피자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고 설명했다.

2위, 피자헛 브랜드는 참여지수 364,006 소통지수 551,021 커뮤니티지수 1,454,138 사회공헌지수 94,4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63,60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2,323,783와 비교하면 6.02% 상승했다.

구 소장은 “피자헛 브랜드는 사회공헌지수에서 단연 앞서는 성적을 거뒀으며, 커뮤니티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미노피자의 수치에 육박하는 점수를 기록했다”며, “이로써 총 평판지수가 지난 9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도미노피자와의 큰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으며, 특히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도미노피자와 큰 격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피자헛은 1958년 미국의 텍사스 주 거주하던 대학생인 두 형제 Frank와 Dan Carney은 문득 ‘피자 레스토랑을 만들어볼까?” 하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고작 600달러를 손에 쥐고 사업을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1985년 한국 이태원 1호점을 통해 국내에 진출했다.

최근 피자를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K-POP스타와 함께하는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의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피자헛은 1985년 문을 열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로 최근 경쟁 브랜드에 밀리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과거 3000억원을 웃돌던 매출액은 2014년 1142억원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16년에는 200억원으로 폭락했고 같은 기간 353개에 이르렀던 매장은 332개로 줄었든 것이다.

이에 김명환 신임대표는 취임식을 통해 제 2전성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피자헛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피자헛은 최근 네모난 피자 박스가 아닌 둥근 박스를 선보였다. 특히 둥근박스는 둥근 피자에 맞춰 제작하기 때문에 포장재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식물섬유로 만든 플라스틱 재질이라 퇴비화도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남은 피자를 보관할 때도 공간이 덜 차지하고 배달시 내용물 변형의 가능성이 적고 박스의 바닥을 따라 나있는 홈이 기름을 받아들이고 공기를 순환시켜 피자 도우가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 피자헛 측의 설명이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1월 피자 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도미노피자가 올해 1월부터 이어온 선두에 쐐기를 박은 가운데, 피자헛은 부단히 선두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격차는 아직 커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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