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분석]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경기불황에도 눈부신 성과 거둬... ‘연임’ 확실화
[CEO분석]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경기불황에도 눈부신 성과 거둬... ‘연임’ 확실화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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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 뚜렷한 실적을 보이며 기업을 안정화하고 있다. 사업 전반에 펼쳐진 고객 중심 철학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연임을 확실화되고 있다.

정원재 사장은 1977년 한일은행 입행,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서천안지점, 대전지점, 삼성동지점, 역삼동지점의 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우리은행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2013년 우리은행 마케팅지원단 상무, 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2017년 우리은행 HR그룹장,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을 역임한 후 2018년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되었다.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

▶뚜렷하고 안정적인 경영성과... ‘연임’ 무게 실려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카드와 카드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우리카드는 올해 역대 최대의 순이익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카드가 극심한 카드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3분기까지 카드업계에서 가장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지난 해 역대 최대 순이익인 1265억 원을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카드는 3분기 누적 순이익 948억 원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 7.0% 증가시켰다.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는 비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늘어난 283억 원을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정 사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내놓은 ‘카드의 정석’ 시리즈 흥행은 우리카드의 실적 상승에 큰 도움을 주었다. 카드의 정석은 실질적인 혜택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국내 카드 상품 중 가장 빠른 발급 속도를 보이며 올해 안에 500만좌 발급이 확실시 된다.

정 사장의 임기는 12월 30일에 만료되지만 악조건의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실적을 이끌어내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으며 연임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고객 중심의 철학으로 ‘우리 고객’ 만들기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의 경영 철학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고객 중심’이다. 이러한 철학 아래에 고객들을 밀착 관리하고자 ‘리텐션 마케팅부’를 신설하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정 사장은 단순히 카드 발급의 수를 증가하는 것을 넘어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카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빅데이터팀을 구성해 잠자고 있는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데이터를 만들었다. 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리텐션 마케팅’을 통해 휴면 고객을 타겟으로 한 최적의 카드 상품을 추천하거나 교체 발급을 유도하며 실적을 내고 있다.

더불어 정 사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맞춤 관리를 통한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카드모집 채널 외 온라인몰, 다른 금융회사 등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며, 결제플랫폼 사업자와의 제휴도 추진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 사장의 고객을 최우선하는 경영 마인드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는 올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마케팅 비용 축소 등 경영 여건의 악조건 속에서 마케팅 절감에도 빛나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이 고용구조 개선과 임직원들의 복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 청년 실업을 감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파견직과 사무계약직으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80명을 선발하여 정규직 전환을 마쳤다.

정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발맞춰 지난 해 10월 ‘노사 상생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확대, 근로 시간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카드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며 지난 해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해 부서 배치하며 인재 육성의 의지를 다졌다.

정 사장은 임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의지도 높다. 컴퓨터 전원을 강제로 차단하는 피시오프(PC-OFF)제를 도입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정착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에 도서관을 새로 꾸미며 직원의 자기계발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로 정 사장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통해 조직에 대한 로열티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워라벨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선도 카드사로의 도약을 마련하고자 한다.

어려울 때 일수록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며 회사와 직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면에서 눈길을 끄는 정 회장의 노력은 지난 6월 ‘2019년 비정규직 고용구조 개선 지원단’ 발대식에서 우리카드가 사례발표 기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위와 격차를 보이며... 부동의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은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19년 11월 빅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우리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2019년 11월 11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3,292,71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되었다.

1위, 우리카드 ( 대표 정원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1,298 미디어지수 1,374,303 소통지수 2,194,088 커뮤니티지수 2,272,063 사회공헌지수 1,371,646 CEO지수 837,1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80,579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056,117와 비교하면 0.27% 상승했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우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정상에 오른 이래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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