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혁신성장' 정책토론회 열린다
'관광산업 혁신성장' 정책토론회 열린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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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11월 14일(목)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에서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 지역별·업종별 연속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체부는 4차 산업혁명, 5세대 이동통신(5G), 온라인여행중개사(OTA)의 강세와 개별관광객 위주의 관광시장 구성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광연과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관광협회중앙회 김병삼 처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정오섭 사무국장, 하나투어 박성재 이커머스 사업본부장, 야놀자·레저큐 이주일 투어패스팀장 등 분야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두원시스템 오영두 대표, 아이트립 이준 대표 등 관광벤처기업 관계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과제들을 검토해 ‘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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