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반응... '망했어요'& '물수능 아니예요' 등 다양
수능 등급컷 반응... '망했어요'& '물수능 아니예요' 등 다양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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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2020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등 주요 입시학원에서는 1등급 예상 점수를 국어의 경우는 91~92점, 수학의 경우는 ‘가’형 92점과 ‘나’형 84점, 영어는 90점, 한국사/사회탐구는 40점, 과학탐구는 47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국어와 수학 ‘가’형의 1등급 컷이 높아진 반면, ‘나’형은 잦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망했어요 등급컷이 안 내려와요”, “등급컷 보니 물수능 아니예요”, “수학등급컷 오바예요”, “국어는 작년보다 쉬어서 등급컷 큰일”, “이번에 수학 어렵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아들이 수능을 보고 왔는데 기대만큼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데 아들은 부모에게 미안해서 애써 태연한 척하고 부모는 자꾸 물어보기 미안하고”라면서 수능이 끝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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