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개점식 개최
이천시,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개점식 개최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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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3일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이천 2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I got everything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12년 '꿈앤카페'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2016년 I got everything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I got everything의 의미는 '커피를 만들고 마시는 모두가 즐거움을 소유한다'라는 의미로 일하는 장애인과 고객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2018년 7월, 이천시 신둔면 소재에 있는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I got everything 이천 1호점을 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에서 개점했으며, 이에 힘입어 2호점이 이천프리미엄 롯데아울렛에 개점했다.

I got everything 이천 2호점 개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지원뿐 아니라, 후원자들의 각종 후원과 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직원들의 노고를 통해 개점할 수 있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태준 이천시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사업본부장(남인순), 이천 롯데아울렛 점장(윤우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엄태준 시장은 "I got everything의 상호가 가진 의미는 더 무엇을 바라지 않아도 될 만큼 내 마음이 넉넉하고 행복해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을 안아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넓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며 "진정한 장애는 신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 got everything 이천 2호점은 농아인 바리스타뿐만 아니라 제빵사가 채용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무인주문결제시스템 뿐 아니라 고객이 수어도 배우며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수어안내문과 수어책자가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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