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 운영
광주 서구,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 운영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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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자판기 설치는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발의를 통해 8월 '광주광역시 서구 양성평등 기본조례'개정으로 지원근거 마련을 통해 예산을 편성,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는 상록도서관,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 3개 기관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됐다.

기관이 문을 연 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는 여성은 누구나 생리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청 여성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갑자기 시작된 생리에 생리대가 없어서 곤란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라며 "여성건강을 위한 당연한 권리의 개념에서 시작한 이번 사업이 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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