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독보적 CEO지수로 정상에 올라… 2019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
우리은행, 독보적 CEO지수로 정상에 올라… 2019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
  • 김미숙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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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 CEO지수에서 은행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 기록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CEO지수와 더불어 총 평판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5일 “2019년 10월 15일부터 2019년 11월 14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5,231,59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낸 결과, 우리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2019년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3,373,748개에 비교하면 4.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위부터 9위까지 순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구 소장은 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선두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은행은 지난달에 올랐던 선두를 지켜내지 못하고 2위로 물러났고,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평판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달 6위까지 하락했다”며, “기업은행은 평편지수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KEB하나은행은 평판지수의 상승으로 순위도 한 단계 올랐다”고 설명했다.

1위, 우리은행 ( 대표 손태승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8,767 미디어지수 1,123,372 소통지수 1,558,500 커뮤니티지수 2,399,666 사회공헌지수 1,362,307 CEO지수 1,590,3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52,93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923,503와 비교해보면 16.78% 상승했다.

구 소장은 “우리은행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 CEO지수에서 은행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특히 CEO지수에서는 독보적인 점수차로 앞섰다”며, “이로써 지난달보다 총 평판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간발의 차로 놓친 선두를 다시 찾았다”고 설명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최근 외형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 영업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를 전면 개편을 단행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손 은행장은 오픈뱅킹 전면 시행이 다음달 18일로 예정돼 있는 만큼 편리성과 안전성을 갖춘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에 힘쓸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고객중심! 이해하기 쉬운 은행용어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날인’은 ‘도장을 찍다’, ‘내점’은 ‘방문’, ‘차주’는 ‘대출신청하신 분’ 등 총 30개 어려운 용어를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말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앞서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전용 대출 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핀테크 기업 피토텍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간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 시행에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를 넘어 베트남 다낭에 우리은행을 개점하고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UCC’ 공모전을 열고, 대학생 홍보대사 ‘스물살우리’ 2기 발대식을 가지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더불어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섬 빠르따 마눙갈 커피조합을 방문해 로스팅 기계를 선물하고 커피 재배부터 수확, 포장까지 기술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코트라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2015년부터 추친해온 ‘1촌 1품’ 사업에 참여해 커피를 생산하는 마을조합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우리은행이 속한 우리금융그룹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유망주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에도 나서기도 했다.

최근 우리은행은 평소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금융과 경제 분야에 낯선 2030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맞춤형 콘텐츠들을 통해 '전문 금융정보 채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

‘웃튜브(Wootube)’ 채널을 통해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일타강사 우쌤’, 일상속 은행.금융 관련 궁금증을 우리은행 직원이 직접 풀어주는 ‘은근남녀썰’ 등의 콘텐츠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달초 ‘아버지의 지갑’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큰 이슈가 되었다. 해당 영상은 운전기사, 잔소리꾼, 워커홀릭, 단돈 10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 살림꾼이 되어버린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영상 속 대학생들은 뜻밖에 건네받은 아버지의 지갑을 열어보고 그들이 지켜봤던 아버지의 삶과 가족을 위한 희생 등을 지갑 속 물건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밀레니얼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8% 하락, 브랜드이슈 16.72% 상승, 브랜드소통 15.35% 하락, 브랜드확산 8.32% 상승, 브랜드공헌 4.72% 상승, CEO평가 43.74% 상승했다"고 밝혔다. ​​

이어 "2019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링크분석에서 ‘후원하다, 대출하다, 혁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대출, 퇴직연금, 손태승’이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72.59% 긍정비율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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