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댐 수몰마을 사라진 기억과 기록 찾는다
옥천군, 대청댐 수몰마을 사라진 기억과 기록 찾는다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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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대청댐 수몰마을로 사라진 기억과 기록을 찾기 위해 우선 수몰마을과 관련된 민간기록물을 수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1980년대 대청댐 건설로 인해 해당 지역의 옛 소중한 자료와 유물들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음으로써 사라진 기록과 기억을 주민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어 적극 수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수집대상은 사진과 동영상 등의 시청각류, 구술자료, 일기, 문집, 지도, 박물류 등 대청댐 수몰마을과 관련된 모든 자료다.

수집 방법으로는 개인 소장자의 경우 사전에 기증 신청서와 함께 기록물 사진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조사 후 옥천군 자치행정과로 이관 절차를 거친다.

단 사진 및 출판물 등은 저작권이 기증자 본인에게 있는 것만 기증을 받는다. 향후 기증된 수몰마을 관련 기록물에 대해 중요기록물 DB구축사업으로 사진 등 전산화를 통해 이중 보존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기증자를 명시해 기록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청댐 수몰마을 기록 수집은 군민과 함께 사라진 수몰마을 기록과 기억을 찾아 공유하고 이곳을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추진으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기록문화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는 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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