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기계, 농업 생산성 높이는 농기계 개발에 앞장
용진기계, 농업 생산성 높이는 농기계 개발에 앞장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0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진기계(대표 정문구)가 영농기술 선진화로 농업 생산성 높이는 농기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30여 년간 각종 농기계를 제작, 판매, 수리해 온 용진기계는 전국에서 사용하는 ‘YJ-801형 엘리베이터식 종합 감자 파종기‘와 함께 지역별 토양과 품종 등에 적합한 농기계를 다수 제작해왔다.

공학계열을 전공한 정문구 대표는 과거 ‘전국 농기계 개발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종자 파종기’ 국내 특허등록, 감자 파종기 관련 중국 실용신안등록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주요 제품으로 ▲감자망 조성기(감자망/배추망/고추망 조성) ▲감자·고구마 파종기, 수확기 ▲하우스용 감자 수확기 ▲찍돌이 ▲맥문동·당근·마늘·무(단무지) 수확기 등이 있고, 모두 밭농사 기계화를 이끌어낸 농기계로 꼽히고 있다.

용진기계 정문구 대표
용진기계 정문구 대표

특히 감자망 조성기는 망에다 구멍을 찍어서 간격이 정확해 감자 종자 파종 작업에 편리하다. 망조성 및 감자파종 풀낙처리, 비닐피복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고추망, 배추망 조성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용진기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에 대기업과 나란히 선정돼 주목받았다.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과제로 감자 수확과정 전반에 기계화가 가능한 보급형 개발품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농사 기계화가 확대돼 능률과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이 연구는 80% 정도 완료된 상태로 특허 1건을 출원했다.

정 대표는 “감자 수확기는 한망 두 줄 감자 수확 시 감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가운데로 모아줘 쉽게 수확할 수 있다”며, “개발 중인 제품은 감자를 굴취해서 크기별로 선별해 망에 담아주는 기능까지 있어 감자 농사를 훨씬 수월하게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민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려는 정 대표는 “농촌에 인력이 없어 기계화가 시급한데, 현재 밭농사는 기계화율이 현저히 낮다”며, “현장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맞춤 제작해 농업 기술 발전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파 수확기, 딸기 선별 수확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