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성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한다
하동군, 여성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한다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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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지역 농산물의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2∼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차 과정의 '2019년 여성 농업인 유튜브 활용 농산물 홍보·판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튜브는 효율적인 정보전달 및 홍보 매체로 최근 주목받고 있지만, 중장년층 농업인들이 진입하기엔 장벽이 높아 많은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없는 매체였다.

이에 군은 유튜브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매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활용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군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과 최미영 전임강사를 초빙해 유튜브 기획 및 마케팅 실습, 영상 촬영 장비의 이해, 영상 편집 및 꾸미기 실전 활용법, 개인 영상 촬영 및 실습 등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우리 농업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교육과정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여성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 산업 시대에 뛰어들고 싶어 하는 농업인들의 열의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다"며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농산물 홍보·판매에서 더 나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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