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덕파워웨이, 주식 상장폐지 대상 결정…왜?
해덕파워웨이, 주식 상장폐지 대상 결정…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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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덕파워웨이 주식 상장 폐지 이의신청…결과는?

국내 선박용품 선두주자로 상장기업이었던 주식회사 해덕파워웨이(102210)는 최근 매출부진에 이어 거래소의 상장폐지 대상으로 결정될 만큼 적색불이 켜졌다.

기존 수주기업인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안정적인 매출을 통한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데다 경영진 변경으로 대외 신뢰도가 떨어진게 이유라는게 업계의 전언이다.

최근 현 경영진 대표인 박윤구 대표이사는 지난달 개선계획안을 통해 경영투명성과 지배구조개선 경영안정성을 어필한 바 있다. 거래소 심사위에 개선기간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 같은 노력과 함께 이의신청서를 제시한 만큼 상폐가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최근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모임의 윤석현 대표는 주식회사 희준씨앤씨와 제이에이치투자 유한회사와 함께, 해덕파워웨이의 현 경영진(박윤구, 권태식, 김병삼, 이진아, 오영근 이사)을 해임하고 후임 이사를 선임하라는 취지의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송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의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칫 경영권 분쟁으로 비취져 거래소에서 이의제기를 받아주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8일 상장폐지를 심의 의결한 (주)해덕파워웨이가 이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인 오는 11월 27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심의를 개최하고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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