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KIAT,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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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R&D 분야 시제품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이 지난 19일(화) 킨텍스 그랜드볼룸(제1전시관 3층)에서 ‘2019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개 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시제품을 전시 및 시상, 5개 센터별 체험 부스,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해당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와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 등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했다.

대학 연구실과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해 산학연계형 R&DE(연구개발교육) 형태의 기술경진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신산업 분야인 △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고기능무인기 △지능형로봇 △첨단소재 △초연결지능화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참가자가 전시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참가자가 전시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산업기술 전문 멘토로 R&D 분야 핵심기술 관련 전문가들을 구성해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기술친화적 마인드를 심어주며, 아이디어 도출에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전주온빛중학교 ‘션쓰’, 예봉중학교 ‘디플레이’, 점촌고등학교 ‘곰팡이’, 충북과학고등학교 ‘LOGOS’, 부산동성고등학교 ‘STATIC’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금상 5개 팀은 특허청장상, 은상 10개 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동상 10개 팀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우수상 10개 팀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권장우 인하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기술 친화적 마인드를 가지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창의기술 인재로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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