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소식에 "수상자로 뵙길"이라는 반응 이어져
김우빈 소식에 "수상자로 뵙길"이라는 반응 이어져
  • 김미숙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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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최근 공식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밝히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우빈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만에 처음 공식석상에 서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김우빈은 투병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근황이 간간히 알려지면서,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귀 기다렸는데, 너무 반갑네요”, “건강히 복귀하세요”, ‘내년엔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뵙길 바랍니다”, “진짜 암환자 안 되보면 그 엄청난 고통 모름… 사는게 사는게 아닌 것 같았을텐데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너무 보고싶었어요. 능청스럽던 연기도 빨리 보고 싶어요. 작품으로도 얼른 복귀해주세요”라는 크게 반겼다.

한편 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은 물론 영화 ‘친구2’, ‘마스터’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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