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25일 EBS 첫 방송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25일 EBS 첫 방송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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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작지원으로 뉴미디어 플랫폼 진출 박차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TV시리즈용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이 11월 25일(월) EBS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코와 친구들’은 숫자로 가득한 놀이동산 ‘넘버랜드’에서 펼쳐지는 요술 코끼리 ‘애코’와 친구들의 이야기다. 숫자 대마왕 ‘마구마우’로부터 위험에 처한 숫자 친구들을 구하는 ‘애코’의 흥미진진한 활약이 펼쳐진다. 또한, 숫자를 주제로 한 유쾌한 노래와 율동으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까지 익힐 수 있어 어린이 시청자는 물론 학부모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018 애니메이션•웹툰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싱어롱 콘텐츠 ‘애코의 요수리동요’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애코와 친구들’을 제작한 ㈜픽토스튜디오는 TV시리즈 방영과 동시에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픽토스튜디오 전유혁 대표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과 교육완구, 키즈파크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외에도 ‘애코와 친구들’ IP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박보경 센터장은 “㈜픽토스튜디오가 제작한 ‘애코와 친구들’은 흥미와 교육적 요소를 두루 갖춘 콘텐츠인만큼 EBS와 유튜브 방영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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