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 잘못된 편견 불식과 인식개선 앞장
영동군, 치매 잘못된 편견 불식과 인식개선 앞장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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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 불식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15회로 초등학교 8개 교와 유치원·어린이집 7개 소 어린이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유치원을 순회하며 치매 파트너 및 치매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운영과 유익함, 재미로 교사들은 물론 대상 아동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릴 때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춰 치매 예방 생활습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치매를 일으키는 뇌 질환과 뇌 손상 예방,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치매 환자가 아름다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의 역할을 담아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 인형극회에서 '행복 마녀와 기억 도둑'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했다. 공연에 앞서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하여 집중도를 높여 효과를 제고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치매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줬고 아이들에게 치매 환자 대하는 법을 보여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지식전달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고 말했다.

인형극을 실시한 학교는 '치매 극복 선교학교'로 지정되며 대상 어린이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치매 노인을 만났을 때 배려와 응원, 정보전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치매 상담콜센터나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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