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직접 방문하는 '재택 의료 서비스' 제공
관악구, 직접 방문하는 '재택 의료 서비스' 제공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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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어르신 및 거동 불편자들을 대상으로 '재택 의료 운영을 통한 1차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택 의료 운영을 통한 1차 의료지원 사업'은 '찾아가는 건강 돌봄 사업'의 확대 방안으로 관악구 의사회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관내 의료기관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 내용은 병·의원 방문이 어렵거나, 요양 의료시설에서 퇴원 후 집에서 지내는 대상자를 발굴해 ▲욕창 관리 ▲드레싱 ▲튜브 관리 ▲통증 관리 ▲당뇨 발 관리 등 외과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행 과정은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의뢰, 대상자 등록 및 건강 상태 평가, 관리 계획 수립, 1차 의료기관 의사에게 의뢰, 가정방문 및 의료처치 서비스 제공, 건강 돌봄 관리 계획에 따른 지속적 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재택 의료 서비스는 동네 의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속적·포괄적 케어로 1차 의료기관을 활성화하고 재가 환자들에게 포괄적 전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유 기간 단축 및 합병증 예방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제가 보건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2018년 10월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 돌봄 사업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병 환자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이라면 재택 의료 사업은 대상자의 외과적인 의사 처치가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재가 환자들의 내·외과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지역자원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9월에 관악구 의사회와 MOU를 체결해 올해 11월부터 재택 의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택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고령화 시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만성질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택 의료 서비스 대상자 발굴·의뢰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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