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예상 민원 선제대응 '민원 예·경보제'로 시민불편 줄였다
창원시, 예상 민원 선제대응 '민원 예·경보제'로 시민불편 줄였다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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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예상 민원 선제대응 '민원 예·경보제'로 시민불편을 줄였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민소통혁신의 해'를 선언하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사전예보제'와 '민원경보제'를 시행했다.

그 결과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 민원이 2018년 대비 18%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또한 2% 향상됐다.

올해 '시민의 소리'에 접수된 민원은 총 8천839건으로 2018년 1만775건 대비 18%(1천936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원사전예·경보제'와 더불어 '부서장·읍·면·동장의 1일 2회 현장 행정 의무화'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조치한 결과로 분석됐다.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지난 최근 4년간 '시민의 소리'에 게시된 진해군항제 관련 민원을 비롯해 축제장 불편사항,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생활 음식물 쓰레기, 위생 단속, 대중교통, 도로정비, 가로등(보안등) 설치, 누비자 자전거 등 각종 생활 주변 민원사항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고 1개월 전에 각 부서에 예 ·경보를 발령해 사전 민원 불편내용을 분석한 후 선제적으로 대응 처리했다.

민원사전예보제 및 경보제 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11월 25일 기준 ▲시민의 소리 1만775건 ▲방문민원 1천784건 ▲전화민원 4천768건(총 1만7천327건) 2019년에는 ▲시민의 소리 8천839건 ▲방문민원 2천14건 ▲전화민원 5천260건(총 1만6천113건) 등으로 전년 대비 1천214건(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근 시민소통담당관은 "올해도 시민 생활 속 불편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사전예보제'와 '민원사후관리제'를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까지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리' 외에도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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