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구 이주여성 마을리더 양성 교육' 과정 마쳐
인천 연수구, '연수구 이주여성 마을리더 양성 교육' 과정 마쳐
  • 최상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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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구 이주여성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이주여성들의 잠재력 개발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한국 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6월 연수구 거주 내국인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참가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그간 교육을 진행해왔다.

원활한 정착 생활을 위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회화, 한국문화 배우기, 한국에서 자녀 양육하기, 우리 마을 탐방해 마을 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내국인 여성들에게는 다문화 사회 이해, 기초 러시아어 교육, 러시아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주여성과 내국인 참가자의 화합을 위해 동화 작가반을 운영해 러시아와 중국 동화를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구성해 '황금물고기','눈 소녀' 등 동화책을 출간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

구는 이주여성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비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이주민과 내국인의 멘토·멘티 자조 모임 형성을 유도해 지역 주민과 이주 여성들이 소통하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의 관심과 요구를 살피고 지역 주민과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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