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브런치타임 경제뉴스... 김상봉 교수의 경제이야기
[서평] 브런치타임 경제뉴스... 김상봉 교수의 경제이야기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2.02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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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전공자로써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가장 쉽게 글을 써야 하는 곳이 언론의 기고, 사설, 오피니언이다.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숫자나 수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써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황한 문장보다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기술해야 한다.

따라서 언론의 글들은 보기 쉽지만, 뒤에 숨어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설명을 덧붙이는 책이 필요하여, 그 동안 쓴 글들을 모아 출판하게 되었다.
 

매일 발표되는 국내외 경제 지표 및 정책과 관련된 인터뷰, 매월 경제 동향, 각종 분기별 전망 등을 하다 보면, 경제의 흐름이 일부 보이고, 통계나 해석 오류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2018년 5월에 통계 수치와 전망으로 우리 경제가 침체 초입에 있을 수 있었고, 2019년 9월 초에 디플레이션 초기 현상이 보임에 따라 글을 쓰고 인터뷰를 하였다. 현재에도 우리 경제가 저성장.저물가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정부는 여러 경제 정책을 내놓게 된다. 보통 시차가 존재하고 정책에 따른 파급효과도 내적이나 외적으로 효과는 달라진다. 따라서 거시 경제의 주요 변수들을 살펴보아야 하고, 조세나 재정들도 살펴야 한다. 실물경제의 움직임에 따라 일자리와 산업을 살펴보아야 하고, 민생까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민생으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 지에 대해서 다루어야 한다. 단기와 중기의 경제정책이 있다면, 중기에 노동시장 문제가 존재하고, 장기에 교육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실물경제가 있다면, 실물경제와 반대로 움직이는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의 상황을 살펴보면, 현재의 실물경제가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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